뉴저지 버겐카운티 수돗물 납수치 개선
2020-01-09 (목) 07:27:54
서한서 기자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 버겐카운티의 수돗물 납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버겐카운티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수에즈워터는 지난해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납수치가 11.2ppb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방정부의 기준치인 15ppb 보다 낮은 것이다.
수에즈워터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2,400여 가정에서 채취한 샘플을 검사한 결과”라며 “수질 검사를 통해 납 수치가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수에즈워터의 납수치는 지난 2018년 하반기 18.4ppb를 기록해 연방정부 기준치를 넘었지만 지난해 상반기에 15.6ppb, 하반기에 11.2ppb 등 지난해 두 차례 검사에서 연속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수에즈워터가 시작한 대규모 수도관 교체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수에즈는 지난해 2,200만 달러를 투입해 2,517개의 낡은 납성분 수도관을 교체했다. 올해에도 2,000개 이상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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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