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스터 인근에서 7일 새벽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0분경 샌 후안 바우티스타에서 서쪽으로 2마일 떨어진 곳을 진앙지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깊이는 3.5마일이었으며 인명이나 건물 피해는 없다.
한편 전날인 6일 새벽에도 길로이 인근에서 규모 3.0과 2.7 지진이 한 차례씩 발생해 길로이 주민 200여명이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했다.
지난 주에는 모건힐에 규모 3.9 지진이 찾아와 베이 전역 주민들이 새해 벽두부터 흔들림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