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펜스테이션 대대적 확충공사

2020-01-07 (화) 07:49:5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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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선로 신설… 수용인원 대폭확대

맨하탄의 교통 중심지인 펜스테이션 이용객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확충 공사가 진행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6일 펜스테이션에 8개 선로를 신설해 현재보다 수용인원을 40%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현재 21개 선로로는 펜스테이션의 이용객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상태이다”라며 “추가적으로 8개의 선로를 신설해 선로 부족으로 인한 열차 지연과 혼잡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근자들과 여행객 등 매일 50만명이 이용하는 펜스테인션이 뉴욕의 명성에 걸맞은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로 탈바꿈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쿠오모 주지사는 메디슨스퀘어가든(MSG)을 주정부가 인수해 8애비뉴에 새로운 펜스테이션 출입구를 신설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하지만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펜스테이션에 대한 확충 계획만 밝혔을 뿐 예산과 일정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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