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턴’ 이공계 박사 5년간 소득세 50% 감면
2020-01-07 (화) 07:23:39
금홍기 기자
올해부터 미국 등 해외 대학·연구기관에서 근무하다 한국에 복귀하는 이공계 우수인재에게 소득세 50%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한국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한국내 대학 학위를 포함해 이공계 박사학위를 소지한 한국인이 과학기술 관련 외국 연구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하다 한국내 기업부설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부서에 취업한 경우 5년간 근로소득세를 50%를 깎아주게 된다.
이 제도는 해외거주하는 우수 한국인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2020년 1월1일 이후 한국내 취업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2022년 말까지 제도가 운영된다.
세제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공계 박사라는 점과 5년 이상 외국연구기관 근무 경력, 국내 연구개발 전담부서 취업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된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