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비전제로 정책 불구 작년 자전거 이용 사망자 20년래 최고

2020-01-04 (토) 06:33:0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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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비전제로(Vision Zero)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전거 이용 사망자는 20년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이용 사망자는 최소 28명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뉴욕시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도 전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18년에 203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16명이 더 늘어난 219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뉴욕시는 올해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과속 카메라 설치를 확대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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