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모녀 뺑소니 피해 사고 목격자 제보 당부

2020-01-03 (금) 07:27:0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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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플러싱서 모녀 치고 달아나

지난 달 퀸즈 플러싱 유니온스트릿에서 한인 모녀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아직 범인을 찾지 못하면서 경찰이 목격자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7시께 플러싱 유니온스트릿과 34로드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한인 백(37)모씨와 백씨의 딸이 우회전하던 흰색 SUV 차량과 부딪혀 중상을 입고 쓰러졌다.

차량은 백씨 모녀를 친 후 30피트 정도를 더 운행한 후 잠시 정지했으나 사고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당시 백씨가 몰고 있던 유모차는 크게 부셔졌으며 차량 충돌로 앞으로 쓰러졌던 백씨는 얼굴과 허리, 다리 등에 중상을 입었고, 2살 난 백 씨의 딸도 얼굴, 손, 다리 등에 부상을 당했다.


사고 이후 백 씨는 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며 병원 진료 시에만 외부 이동을 겨우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업소와 빌딩들을 대상으로 사고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중이지만 화질이 좋지 않거나 영상 녹화가 되지않는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찰은 목격자 진술이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718-321-2250

jihoon@koreatimes.com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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