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송 축구회 송년의 밤

2019-12-19 (목) 12:00:00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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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 축구회 송년의 밤

해송 축구회 송년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과 가족, 손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가주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실리콘밸리 해송 축구회 송년의 밤 행사가 14일 저녁 서양수 회원 집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9, 10대 회장 이취임식도 곁들여졌는데 10대 회장에 취임한 박경규 회장은 오랜 전통의 해송 축구회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실리콘밸리 체육회장과 해송 축구회장을 역임한 서양수 고문은 선후배들이 일치 단결해 해송 축구회를 계속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해송 축구회의 다양한 활동을 말해주듯 이날 송년 모임에는 정승덕 전 SF 민주평통 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한미노인회 부회장, 그리고 여러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덕담을 하고 해송 축구회의 발전을 축하했다.

<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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