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북가주 동문회 송년회
2019-12-17 (화) 12:00:00
김경섭 기자

송년 모임에 참석한 숙명여대 동문들과 배우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숙명여대 북가주 동문회(회장 송성희) 2019년 송년 모임이 14일 낮 팔로알토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김지혜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오랜만에 친구, 선후배들과 우의를 나누었다. 참석자들 모두에게 한국 본교에서 보낸 캘린더와 티셔츠를 배부했으며 퀴즈 시간과 댄스 및 노래 자랑 시간을 가져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1906년 설립돼 1910년 처음 졸업생을 배출한 숙명여자대학교는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능력 있는 여성을 양성하고 국가와 민족,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있으며, 지난 100여년 동안 수많은 여성 인재를 배출해 왔다.
송성희 회장은 한국은 물론 북가주 지역에서도 숙명여대 출신들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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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