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긍심 높이는 기회”…청소년들 참여당부

2019-12-04 (수) 08:02:3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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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운장학회 제10회 영어 웅변대회, 31일 신청마감

“자긍심 높이는 기회”…청소년들 참여당부

3일 본보 뉴저지총국을 방문한 경기여고 동창회의 송금주(오른쪽 두 번째부터) 회장과 경운장학회 조은숙 이사장·안미상 재정담당 부회장·송혜순(맨 오른쪽) 행사담당 부회장.

한국에 대해 배우고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경기여고 뉴욕지구동창회 경운장학회의 영어 웅변대회가 10년째를 맞는다.

장학회는 3일 본보 뉴저지총국을 찾아 내년 4월 25일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영어 웅변대회'에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조은숙 장학회 이사장과 송금주 경기여고 뉴욕지구 동창회장 등은 “한인 후손들이 한국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영어 웅변대회가 어느덧 10년째를 맞는다"며 “10회 대회는 미국에서 자라는 젊은 세대가 한국에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 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내가 보는 20년, 30년 후의 한반도'를 주제로 삼았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9년동안 180여 명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한인 학생은 물론, 타민족 학생들의 참가도 늘고 있다.


대회 참가는 9~12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웹사이트(kscholarship.org)에 접속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원고 접수 마감은 내년 2월 23일까지로 ‘내가 보는 20년, 30년 후의 한반도'를 주제로 한 4~6분 분량의 원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1,200달러, 1등 1,000달러, 2등 2명에게 각각 500달러, 3등 3명에게 각각 300달러 등 총 4,000여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문의 201-306-0200, speech@kscholarship.org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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