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학교 자원봉사자 공금 횡령

2019-11-13 (수) 12:00:00 김경섭 기자
크게 작게

▶ 2년간 최대 3만 5천 달러

산부르노 파크 사이드 중학교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해온 마이클 마뉴엘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됐다.

산부르노 경찰에 따르면 산부르노에 거주하는 마이클 마뉴엘은 지난 2년 동안 프로그램의 공금 2만 5천 달러에서 3만 5천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7일 영장이 발부돼 체포됐다. 경찰은 마뉴엘이 8일 자신의 죄를 자백했으며 산마테오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마뉴엘의 범죄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산부르노 경찰(650-616-7100)에 연락하거나 다음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sbpdtipline@sanbruno.ca.gov 제보자는 익명을 요구해도 된다.

<김경섭 기자 >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