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보험 가입 11월1일부터

2019-10-30 (수)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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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가입 11월1일부터

가입기한 12월15일까지~보험료 평균 3% 인하

2020년도분 건강보험 가입이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한인들도 새롭게 바뀐 사항들을 미리 점검해 혜택을 받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입 기한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2년전 보다 1달이 단축됐지만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벌금을 물지 않는다.

벌금을 내지 않더라도 오바마 케어는 계속 시행되는 만큼 소득에 따라 연방이나 주 정부의 지원은 받게 된다.

지난해 워싱턴주에서는 자체 상품거래소 웹사이트(wahealthplanfinder.org)를 통해 20만 1,416명이 건강보험에 가입했고 이 가운데 3만 9,358명이 신규 가입자였다.

2020년도분 워싱턴주 건강보험 요금은 평균 3% 하락할 전망이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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