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상의, 김해시와 교류 추진

2019-10-29 (화)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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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의, 김해시와 교류 추진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김행숙(가운데) 회장과 임 경씨가 김해시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행숙 회장과 임 경씨 김해시 및 김해상의 방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경남 김해와 교류를 추진한다.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인 김행숙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임 경 전 레이크우드 자매도시위원회 한인분과 위원장은 28일(한국시간) 김해시와 김해상의를 방문했다.

현재 한인밀집지역인 레이크우드시는 지난 2007년 김해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상태다.

김행숙 회장과 임 경씨는 이날 레이크우드시 국제우호협력도시인 김해시의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 회장 일행은 이날 김행시를 찾아 조현명 부시장을 만나 한인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이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매년 시애틀대학에서 열리는 워싱턴비즈니스워크 프로그램인 차세대 비즈니스리더 양성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김해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박명진 회장을 면담하고 경제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워싱턴주와 김해시 상공회의소간의 자매결연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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