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부인회, 저소득층 시민권신청비용 지원

2019-10-29 (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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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인회, 저소득층 시민권신청비용 지원

연소득 연방 빈곤선 150~200% 해당 한인 대상으로

대한부인회(이사장 김명숙·위원장 신도형)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민권 신청 비용을 지원해주는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인회는 연간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150~200%인 시민권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민권 신청비와 지문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기로 했다. 특히 인터뷰를 가야 하는 분들에게는 마일리지도 지원해준다.

3인 가족 기준으로 연방 빈곤선의 150%는 3만1,995달러, 200%는 4만2,660달러이며, 4인 가족 기준으로는 연방 빈곤선의 150%는 3만8,625달러, 200%는 5만1,500달러이다.

문의: 253-538-8375(정연정), 253-946-1995(에스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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