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한인회 일 많이 했다

2019-10-28 (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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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한인회 일 많이 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박영민 이사장이 지난 26일 열린 페더럴웨이 한인회 정기이사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올해 각종 한인행사에다 도서관·교실운영 등

한인 밀착형 봉사로 칭찬을 받고 있는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오시은·이사장 조혜영)가 올 한해도 많은 활동과 봉사를 펼쳤다는 자체 평가를 받았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지난 26일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 평가를 하는 한편 내년도 신임 회장단 선출을 위한 준비작업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는 올해 ▲무료세금보고 행사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전문직 청소년세미나 ▲팔순구순잔치 ▲어버이날 행사 등을 펼쳤다고 보고했다.

한인회는 이와 함께 한인들이 행사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인회관을 무료 대여했고,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일요일 오후 1~5시 한인회관에서 도서관을 운영했다. 현재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는 모두 6,000여권의 도서가 갖춰져 있다.

이와 더불어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라인댄스 교실을, 매주 일요일 오후 3~5시 바둑교실을 운영했으며 페더럴웨이 시청에서 분기별로 시정보고회 행사를 가졌다. 이와 더불어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지원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고 한인회는 평가했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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