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한인의 날 준비모임

2019-10-25 (금)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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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의 날 준비모임

11월3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서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홍승주·대회장 김문형·준비위원장 영 브라운)은 오는 11월3일 오후 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내년도 행사를 위한 준비모임을 갖는다.


축제재단은 이날 준비 모임에서 내년 1월13일과 18일로 나눠서 개최되는 제13회 행사를 위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내년 1월13일 낮 시간에는 시애틀총영사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내년 1월18일에는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기념 공연 등이 펼쳐지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특히 기념 공연에는 워싱턴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 도립국악원팀이 출전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영 브라운 준비위원장은 “내년 행사에선 전북 도립국악원팀이 수준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를 통해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공동체로서 흩어진 힘과 능력을 집결하고 과시하며 자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형 대회장은 “이번 준비모임에 상임 및 임원이사. 후원 이사님은 물론 동포사회 지도자님, 단체장 등이 많이 참석해 좋은 의견들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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