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섯 따던 70대 한인 여성 실종 3일만에 무사히 구조

2019-10-19 (토) 0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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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따러 갔다 실종됐던 70대 한인 여성이 실종 3일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워싱턴 주 밴쿠버에 사는 한인 배나타 정(74)씨가 지난 15일 오후 3시35분께 우더드 크
릭 골짜기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스카마니아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 구조대는 밴아타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왔으며 그녀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12일 친구와 함께 스카마니아 부근 비컨 하일랜즈 Rd. 572번지에서 버섯을 따던 중 길을 잃었다.

정씨는 당시 한 시간 뒤에 돌아오겠다고 했으나 그 뒤로 행방불명이 됐다. 숲속을 뒤진 가족과 친구들은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경찰에 구조를 요청했다. 숲속에서 밤을 지내며 버텨왔던 그녀는 사흘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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