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오토하프 프랜즈 제 1회 연주 발표회

2019-10-17 (목)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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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오토하프 프랜즈 제 1회 연주 발표회

새크라멘토 오토하프 프랜즈가 제 1회 연주회를 갖고 그간의 실력을 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새크라멘토 오토하프 프랜즈(단장 김옥경)가 지난 12일 오후 4시 한인교육문화회관에서 제 1회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 12개월 동안의 결과물을 지역에 보이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옥경 단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들은 ‘주님여 이손을’, ‘내주를 가까이’, ‘순례자의 노래’같은 성가곡을 비롯해 ‘에델바이스’, ‘개똥벌레’, ‘신 아리랑, 도라지’ 등의 가요, 가곡, 민요 등 15곡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의 앵콜 요청에 ‘오빠생각’을 합주하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옥경 단장은 “회원들은 각각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연습해 왔으며, 더 높은 수준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오토하프 프랜즈’는 매주 월요일 벨엘장로교회(담임 이요셉, 9237 Folsom Blvd., Sacramento, CA 95826)에서 오전 10시부터 연습을 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 김옥경 단장(916-747-3356)에게 연락하면 된다.

eunjoojang@koreatimes.com

<장은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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