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서 이틀 연속 권총 강도
7-11 편의점과 서브웨이 식당서
페더럴웨이에서 이틀 연속 업소를 대상으로 한 권총 강도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페더럴웨이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2시께 1ST AVE.와 32800 블럭에 소재한 ‘쿼드 쇼핑센터’에 소재한 ‘서브웨이(Subway)’ 샌드위치 식당에 2명의 남성이 침입해 근무 중이던 여직원을 위협한 후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명이 검거됐다.
경찰은 검거된 용의자가 해당 업소를 턴 강도범인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도주한 나머지 한명을 추적 중이다.
이 강도 사건으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강도 사건 발생 하루전인 지난 13일 오전 10시에는 약 1마일도 채 안떨어진 312TH ST.과 104TH SW.에 소재한 7-11 편의점에 2명의 남성이 권총으로 무장한채 침입해 근무 중이던 직원을 위협하고 상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현재 두 강도 사건의 연관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