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교도소 수감자 2026년 3,300명 예측

2019-10-16 (수) 07:59:0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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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

뉴욕시 교도소 수감자가 2026년 3,300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4일 “뉴욕시 교도소 수감자수가 당초 예상됐던 2026년 4,000명 수준에서 3,300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미국 대도시의 교도소 수감자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뉴욕시는 줄어든 수감자들을 퀸즈와 맨하탄, 브루클린, 브롱스 등에 분산 이관할 계획이다.
뉴욕시는 지난 2017년 시설이 낙후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 폐쇄하는 대신 4개 지역에 새로운 교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욕시에 따르면 상해를 입힌 중범죄 수감자 수는 현재 3,315명에서 2026년 2,050명으로 3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비폭력 중범죄 수감자는 현재 1,585명에서 370명으로 77% 줄어들고, 경범죄는 455명에서 155명으로 66%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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