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켄색대학병원, 잉글우드병원 합병
2019-10-16 (수) 07:21:28
서한서 기자
뉴저지 해켄색대학병원이 잉글우드병원을 합병한다.
15일 해켄색대학병원은 “잉글우드병원을 해켄색대학병원 계열 병원으로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30년간 독립적으로 운영돼왔던 잉글우드병원은 ‘해켄색-잉글우드병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두 병원은 뉴저주검찰과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승인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합병하게 된다. 승인 절차는 약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두 병원 모두 버겐카운티의 한인 환자들이 많이 찾는 종합병원이자, 한인 대상 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합병이 한인들에게 미칠 영향도 큰 관심사다. 해켄색대학병원은 잉글우드병원을 합병하는 조건으로 4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새 수술실 확충, 심장 치료 시설 확대, 외래환자 진료 시설 확대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로버트 개럿 해켄색대학병원 최고경영자는 “잉글우드병원이 해켄색대학병원의 일원이 되는 것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 우리는 더 효율적인 진료비,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주민들의 삶과 건강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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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