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WA 청소년 비만율 낮다

2019-10-15 (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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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청소년 비만율 낮다

10~17세 연령대 11%로 미전국서 5번째로 양호

워싱턴주의 청소년 비만율이 미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18년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10~17세 연령대의 청소년들의 비만율은 11%로 미 전국서 다섯번째로 낮았다.

같은 기간 미 전국의 청소년 비만율이 15.3%인 점을 감안하면 워싱턴주 청소년 비만율은 전국 평균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같은 기간 워싱턴주 성인 비만율은 13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가장 청소년 비만율이 높은 주는 미시시피주로 10~17세 청소년들 가운데 25.4%가 비만이었으며 유타주가 비만율 8.7%로 가장 낮았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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