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 플레전트빌 고교서 나치 문양 발견

2019-10-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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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롬보 교장“인종혐오 용납못해…방지교육 실시”

유대인 절기인 욤키퍼가 하루 지난 10일 플레전트빌 고등학교에 그려진 나치 문양이 발견되어 이 지역에 인종 ‘혐오범죄’에 대한 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셉 팔룸보 교장은 목요일 밤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사실을 알렸다.

나치 문양은 남학생 화장실 문에 연필로 그려져있었으며, 이 문양이 발견되자 마자 학교 직원들은 화장실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팔룸보 교장은 ‘유니온 프리 학군인 플래전트빌에 반 유대를 상징하는 모든 상징과 혐오를 나타내는 언어는 용납할수 없음’을 표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단체 ‘반 혐오 협회(ADL, Anti-Defamation League)와 협조하여 실시하겠다고 했다. 지난 9월에도 스카스데일 고등학교에서 나치 문양이 발견된 바 있으며, 지난 주 화이트 플레인즈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기념관에 유대인을 혐오하는 유인물이 나 붙기도 했다.

학교측은 나치 문양에 관한 어떠한 정보라도 플레전트빌 경찰국에 알리기를 권하고 있다. 914-76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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