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전자담배 온라인 판매금지 추진
2019-10-12 (토) 06:37:45
금홍기 기자
뉴욕주에서도 전자담배로 인한 폐질환으로 10대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뉴욕주의회에 상정됐다.
구스타보 리베라 뉴욕주상원의원과 에이미 폴린 주하원의원은 온라인상에서 전자담배 관련 모든 제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10일 주상·하원에 각각 상정했다.
리베라 주상원의원은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온라인상에서 전자담배 관련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일반담배도 온라인상에서 구입이 안 되는 만큼 전자담배도 이 같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8일 브롱스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에서 17세의 남성이 전자담배와 관련한 폐질환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본보 10월9일자 A3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