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 몬트레이 한인회장, 서귀포 방문
2019-10-12 (토) 12:00:00
이수경 기자

이문 몬트레이 한인회장이 서귀포 시를 방문, 관계자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덕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 김희찬 총무과장, 이문 회장, 양윤경 시장, 한명 건너 김영진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사진 몬트레이 한인회>
이문 몬트레이 한인회장이 살리나스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지난 7일 이 회장은 김태엽 부시장, 김영진 자치행정국장, 김희찬 총무과장, 김창식 자치행정과장, 양지영 행정과 주무관과 함께 면담을 갖은 뒤, 시장실로 자리를 옮겨 양윤경 시장과 양자매도시간의 활달한 교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서귀포시는 시직원을 살리나스시에 파견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살리나스 시는 매년 제주도 주최로 열리고 있는 세계 청소년고등학교 포럼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문회장은 양윤경 시장을 살리나스에 초대한다는 조건터 살리나스 시장의 초대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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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