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연령확인 안하고 21세이하에 판매”
뉴욕시가 21세 이하에게 가향 전자담배를 판매해온 22곳의 온라인 업체를 고소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9일 “온라인 가향 전자담배 판매업체들이 청소년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니코틴 중독자로 만드는 행위를 절대 간과할 수 없다. 이번 소송은 뉴욕시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우리의 강력한 메시지”라며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소된 온라인 전자담배 업체들은 아티산 베이퍼 컴패니와 크래빈 베입스, 엘리퀴드스탑 등으로 이들의 본사는 캘리포니아, 켄터키, 플로리다, 텍사스 등이다.
소장에 따르면 온라인 전자담배 업체들은 소비자의 연령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가향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뉴욕시는 실제 지난 7월과 8일 함정수사를 통해 21세 이하 직원 2명이 이를 업체로부터 전자담배를 구매했다.
한편 고등학생 가향 전자담배 흡연자는 2011년 전국적으로 22만 명에서 2018년 300만 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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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