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벨화학상에 구디너프 등 3명

2019-10-10 (목) 07:37:12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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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이온 배터리 발전 기여”

노벨화학상에 구디너프 등 3명
올해 노벨화학상은 존 구디너프(미국·97)와 스탠리 휘팅엄(영국·78), 요시노 아키라(일본·71) 등 3명의 화학자가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가볍고 재충전 가능하며 휴대전화로부터 노트북, 전기자동차까지 모든 제품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연구자 3명을 201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은 태양력과 풍력 같은 에너지를 다량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화석연료 없는 세상이 가능하게 한다”고 왕립과학원은 설명했다. 왕립과학원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무선 기술과 화석연료 없는 세상의 기초를 놓고 인류에 크나큰 혜택을 안겼다.


수상자 중 구디너프는 현재 97세로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그는 작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아서 애슈킨보다 한 달 반가량 생일이 빨라 역대 최고령 수상자로도 기록됐다.

휘팅엄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념을 정립하고, 구디너프가 기술을 발전시켰다면 요시노는 상용화에 기여한 셈이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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