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까지 폭행사건 전년비 0.7%↑
▶ 강간은 해마다 증가 추세
뉴욕시 전체 범죄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폭행, 강간 사건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8일 발표한 2019년 1~9월 범죄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폭행 사건은 1만5,5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480건보다 0.7% 증가했다.
전체 강간 사건도 1,377건이 발생해 전년도 같은 기간 1,361건보다 1.2% 늘었다.
강간 사건은 9월 역대 통계로도 올해 172건을 기록하며 2016년 114건 이후로 매년 증가추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전체 범죄율은 전년 대비 2.6% 하락했다.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인 사건은 주택 절도로 7,739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7% 하락했다.
차량절도와 중절도도 각각 3.4%,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임스 오닐 NYPD 국장은 "모든 NYPD 경관들의 헌신 덕분에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음에 자랑스럽다"라며 향후 총기 사건을 비롯한 강력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퀸즈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는 올해 1~9월 동안 1,032건의 범죄 사건이 발생하며 전년 대비 1.7% 하락했으며, 베이사이드를 관할하는 111경찰서는 같은 기간 530건으로 전년 대비 3.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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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