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주립대 한국의 날 행사

2019-10-07 (월)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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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알리기·역사 세미나 개최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내, 동양학 프로그램 소속인 한국학 위원회는 오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한국의 날 행사를 주관한다.

오전 10시 부터 정오까지는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한국문화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한국 문화와 역사 바르게 가르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오후에 열릴 역사 세미나에는 인근 구청 내 사회과 교사들, 교사를 준비하는 대학원생, 교수, 행정가, 그리고 한국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은 사람들이 참가신청을 낸 상태이다.


조은미 교수는 "매년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한국문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역사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에 지역 한인들도 관심을 갖고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과 교육원(교육원장 우창숙)에서 후원하며 한국학 위원회 조은미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한 새크라멘토 주립대 한국인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새크라멘토 주립대 유니온 빌딩 레드우드 룸에서 열리며, 태권도, K POP, 한국 전통 무용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대학교 학생들과 교수 직원상대로 선보인다.

문의 kcccsus@gmail.com.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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