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유공자회 9.28 서울 수복 기념 월례 모임
2019-10-04 (금) 12:00:00
김경섭 기자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월례 모임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회장 유재정)는 9월 27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회원과 가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참가 등 올해의 여러 행사를 돌아보고 4일에 있을 SF 시청 태극기 게양식에 유재정 회장과 이태용 부회장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SF 총영사관의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참석 건과 산타클라라 미국재향군인회와 11월 11일 베테란스 데이 퍼레이드에 합동 참가 건을 논의했다.
특히 9.28 서울 수복 기념일을 기념하고 6.25 참전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6.25 참전유공자회의 90세가 넘는 회원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매월 월례 모임에 참석해 동료애를 다지고 향후 행사에 대해 의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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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