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램지 우체통 끈끈이 절도기승
2019-10-03 (목) 07:37:48
이지훈 기자
뉴저지 버겐카운티 램지를 중심으로 우체통 끈끈이 절도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지역 거주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램지 경찰은 2일 우체통 입구 내부에 쥐덫이나 끈적이는 소다 캔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우편물을 훔치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우편물 발송시 가급적 우체국을 방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우체통 끈끈이 범죄는 공과금을 체크로 납부하거나 기프트 카드를 발송하는 우편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같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 우편물은 직접 우체국을 통하고, 우편물 수거시간 이후에는 우체통 이용을 삼가며 우체통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즉시 신고할 것을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카운티 내에서는 지난달 3일 뉴 밀포드 우체국 앞 우편물 수거통에서 우편물 절도를 시도하다 발각된 3인조 남성이 체포됐으며, 일주일 후인 10일에도 뉴 밀포드 우체국을 대상으로 우편물 절도를 시도한 2인조 남성이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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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