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자담배 흡연관련 뉴저지서 첫 사망자 나와

2019-10-03 (목) 12:00:00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주보건국, 북부뉴저지 거주 여성 폐질환 사망

뉴저지주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첫 사망자가 나왔다.

뉴저지주보건국은 1일 전자담배 흡연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폐질환으로 인해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여성의 사망시기가 지난 8월이고, 대학생 연령대에 북부 뉴저지에 거주했다는 것 외에 다른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보건국은 “이 여성의 죽음은 전자담배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부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1일 현재 총 14명이 전자담배 흡연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심각한 폐질환을 겪고 있다. 이 외에 주정부는 또 다른 32건에 대해서도 전자담배로 인한 폐질환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연령대는 15~51세이다.

이와 관련 필 머피 주지사는 전자담배 흡연 확산 실태와 규제 마련을 위한 특별 위원회를 구성한 상태다. 위원회는 이번 주 내로 전자담배 실태 및 대책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