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0회 탈북난민구출 음악회 6일 뉴욕효신장로교회서
▶ 탈북여성들 생생한 증언 시간도

제40회 탈북난민 구출음악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소프라노 심규연(왼쪽부터)씨와 김재연씨, 서병선 뉴욕예술가곡연구회장, 윤성신 행사준비위원장, 소프라노 장지현씨가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제40회 탈북난민구출 음악회가 6일(오후 6시) 퀸즈 플러싱의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윤혜린, 장지현, 심규연, 김재연, 테너 김성욱, 바리톤 오희평 등 뉴욕일원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서혜영씨의 지휘에 맞춰 아름다운 가곡과 성가 등을 선보인다.
또 송혜림씨가 피아니스트로 나서며 양지인씨가 바이올린 독주연주를 펼친다.
이날 음악회에는 오직 예수, 하늘이여 노래하라, 빛 되신 주, 우편마차, 별, 이별의 노래, 보리수, 내 맘의 강물, 사랑의 슬픔, 새야 새야, 솔베이지의 노래, 꿈 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귀뚜라미 등 20여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서병선 회장은 음악회 홍보차 2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노예로 팔려나갈 위기에 처했던 탈북자매 4명이 이번 콘서트에 참석해 생생한 증언을 할 예정”이라며 “북한주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장지현씨와 심규연, 김재연씨도 “작은 보탬이지만 탈북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인 동포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의 티켓은 15달러이며, 반디서점(718-353-4411), 뉴욕예술가곡연구회(212-567-6919)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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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