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스캔들’에도 미 국민 57% “트럼프 탄핵 반대”
2019-09-27 (금) 07:49:47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한 연방하원 민주당의 탄핵조사 개시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절반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19~23일 미 전역 거주자 1337명을 상대로 실시해 25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57%가 트럼프 대통령 탄핵 또는 퇴진에 반대했다. 찬성한 응답자는 37%에 불과했다.
특히 무당층 응답자 58%가 탄핵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하는 무당층 응답자는 34%에 그쳤다.
공화당 지지 성향 응답자는 95%가 탄핵 반대, 4%가 찬성이었으며 민주당 지지 성향 응답자는 73%가 찬성, 21%가 반대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도 썩 높진 않았다.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직무수행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0%에 불과했으며, 못마땅하게 보는 응답자가 55%였다. 경제 분야 지지도는 48%였지만 외교정책 지지도는 37%에 그쳤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