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자기, 종이를 만나다' 전시

2019-09-27 (금) 12:00:00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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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SF총영사관 주최 코리아위크 K-전시

▶ 총영사관 전시홀…이영민ㆍ스테프류 작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주최 ‘코리아 위크’ K-전시 ‘보자기, 종이를 만나다’가 오는 30일(월) SF총영사관에서 열린다.

베이지역에서 보자기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영민작가과 전통 한지작가 스테프 류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전통적인 제작방법과 기술에 기반하면서 원단과 종이,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해 만든 전통보자기를 선보인다.

두 작가만의 특색있는 재해석이 첨가된 이번 전시는 수백년전 작은 조각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아 보자기를 만든 한국 여인들의 철학과 그 속에서 창조된 미적가치 등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일시: 2019년 9월 30일(월) 오후 3시

▲장소: SF총영사관 1층 전시홀

▲문의: SF총영사관 (415)921-2251 ext 2009, sfkoreancg3@mofa.go.kr

<김지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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