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T 파이낸셜 투자세미나 성황

2019-09-24 (화)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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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파이낸셜 투자세미나 성황

U&T 파이낸셜이 지난 20일 개최한 투자세미나에서 장용석(왼쪽에서 두번째), 이정훈(맨 오른쪽) 공동대표가 강사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장용석 대표, 은퇴 투자전략 소개해

시애틀 한인투자자문회사인 U&T 파이낸셜(공동 대표 장용석ㆍ이정훈)이 지난 20일 뉴캐슬골프장에서 유명 채권전문가들과 함께 개최한 투자세미나가 성황을 이뤘다.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뉴캐슬골프장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장용석 대표는 “최근 국가간 긴장이 어느 때보다 높고 예측이 어려우며, 이로 인한 주식시장 등락, 저금리 시대 등이 현재 투자 환경을 둘러싸고 있다”고 전제했다.

장 대표는 “이런 투자 환경에서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투자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 캐피탈의 팻 드와이어씨가 강사로 나와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이 발행하는 버퍼드 노트(Buffered Note)를 소개했다.

버퍼드 노트를 구성하고 있는 조건들은 물론 어느 주식 상품에 연계돼 있는지, 얼마나 원금보존에 대한 장치가 있는지, 만기는 언제인지, 주식상승시 잠재 수익은 어떠한 지등을 소개했다. 이 노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정훈 대표도 S&P 500 지수 변동 그래프를 보여주며 “그동안 주식시장이 매우 가파르게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지난 10년 평균은 7.25% 였다”고 설명한 뒤 보다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버퍼드 노트와 엠 플러스 펀드의 수익을 비교해줬다.

U&T 파이낸셜의 장용석ㆍ이정훈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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