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AGRO 골프대회 1만달러 모아

2019-09-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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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가운데도 133명 성황속에 기금모아

KAGRO 골프대회 1만달러 모아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ㆍ회장 이기복, 이사장 이종훈)가 협력업체 및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 살리쉬 클리프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KAGRO의 발전기금 모금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당초 참석자 144명 정원이 모두 채워졌으나 비가 내리는 기상악화로 133명이 참석했다. KAGRO는 일반참가자가 101명, 벤더 참가자가 32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필드에서 우의와 화합을 나누었으며 특히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당초 목표했던 1만 달러의 기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KAGRO는 이날 메달리스트 등 대회 참가자들에 다양한 시상은 물론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기쁨도 선사했다.

샌드라 잉글런드 사무총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 이영구 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준 KAGRO 회원 및 일반 한인, 벤더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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