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라시아스 ‘칸타타’시애틀공연

2019-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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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켄트 쇼웨어 센터에서 펼쳐져

그라시아스 ‘칸타타’시애틀공연
한국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시애틀에서 펼쳐진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켄트에 소재한 ‘쇼웨어 센터(Showare Center)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의 종합예술 공연 ‘칸타타’로 감동을 전한다.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캐롤송의 순수한 맛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브로드웨이에는 이미 뮤지컬 공연들이 차고 넘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흥미롭고 탄탄한 구성력, 배우들의 연기와 보컬이 완벽한 공연들이 많다”며 “그러나관객의 마음 속 중심축을 감동으로 움직이고, 삶의 변화를 주는 공연은 많지 않은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영혼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뉴저지를 시작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29개 도시를 순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해를 더할 수록 공연의 내용이나 모든 수준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다음 공연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에도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을 찾고 있으며 티켓문의와 자원봉사자 문의는 전화(253-582-3599)로 하면 된다.

쇼웨어 센터: 625 W James St, Kent WA 9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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