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한인미술협회 전시회

2019-09-18 (수)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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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미술협회 전시회

23일~10월25일 타코마CC…리셉션 26일 열려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김주니)가 오는 23일부터 10월25일까지 타코마 커뮤니티칼리지내 갤러리에서 올해 정기 회원 전시회를 갖는다.


1989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회원 24명의 작품과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될 남궁요설 장학생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미술협회는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한 두차례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쇼어라인 아트페어와 아태문화센터 추석 행사 등 한인커뮤니티에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인 미술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통해 남궁요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술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고 남궁요설 장학금 수여식을 갖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4시 전시회장에서 리셉션을 갖는다.

협회는 “리셉션에 많은 한인분들이 찾으셔서 한인 미술인뿐 아니라 한인 미술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격려,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타코마 커뮤니티 칼리지:6501 S 19th St. Tacoma, WA 98466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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