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 다리 붕괴 현장
대형 트럭 하천으로 추락
대형 트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 다리가 붕괴하면서 트럭이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먼로시의 올드 오웬 로드 선상의 한 목제 다리가 지나가던 대형 트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붕괴했으며 이로 인해 트럭이 우즈 크릭 하천으로 떨어졌다.
당시 이 트럭은 이 다리 건너편에 있던 주거 단지에서 배설물 정화조를 수거해 나오던 중이었으며 트럭 무게는 1만 5,000파운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트럭은 승객석 쪽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사는 다행히 부상을 모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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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