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먼로서 나무다리 붕괴

2019-09-17 (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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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서 나무다리 붕괴

먼로 다리 붕괴 현장



대형 트럭 하천으로 추락

대형 트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 다리가 붕괴하면서 트럭이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먼로시의 올드 오웬 로드 선상의 한 목제 다리가 지나가던 대형 트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붕괴했으며 이로 인해 트럭이 우즈 크릭 하천으로 떨어졌다.

당시 이 트럭은 이 다리 건너편에 있던 주거 단지에서 배설물 정화조를 수거해 나오던 중이었으며 트럭 무게는 1만 5,000파운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트럭은 승객석 쪽으로 추락하면서 운전사는 다행히 부상을 모면할 수 있었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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