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음식과 선물로 추석 분위기 만끽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회장 김혜전)가 지난 13일 즐거운 추석한마당 잔치를 마련, 모처럼 향수와 추석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날 추석 잔치에는 시애틀한인회 조기승 회장과 이수장 이사장, 강동원ㆍ김준배ㆍ강희열ㆍ곽종세ㆍ한원섭 전 시애틀한인회장, 샌드라 잉글런드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사무총장, 이기열 대한부인회 이사, 쉐리 송ㆍ리사 조씨 등 워싱턴주 한인의 날 준비위원회 이사 등 시애틀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찾았다.

한인 단체 관계자와 노인회 회원들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 등 점심을 함께 나눴으며 특히 국악한마당 권다향 명창의 구성진 민요를 들으며 즐거은 시간을 함께 했다.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과 이수잔 이사장은 “스노호미시 노인회에서 즐겁고 보람찬 실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마운틴 레이크 테라스 시니어센터에 모여 낮 12시30분까지 빙고, 라인댄스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의:(425)260-8460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23000 Lakeview Dr. Mountlake Terrace, WA 98034

<황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