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인왕’임성재, 새 시즌 개막전서 19위

2019-09-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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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니만, 6타차 압승…칠레 선수로 사상 첫 PGA투어 우승

▶ 밀리터리 트리뷰트

‘신인왕’임성재, 새 시즌 개막전서 19위

칠레선수론 첫 PGA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신예 호아킨 니만. [AP]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1)가 2019-20시즌 개막전을 공동 19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15일 웨스트버지니아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2019-20시즌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가 된 임성재는 스캇 피어시(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주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투어 신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임성재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새 시즌 PGA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3라운드까지 매일 60대 타수의 호조를 보인 임성재는 그러나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내며 순위가 전날 공동 9위에서 10계단 밀린 19위가 됐다.

한편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케빈 나는 임성재보다 1타 앞선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득남한 케빈 나는 이날 36번째 생일을 맞아 대회 2연패와 득남, 생일 자축의 겹경사를 노렸으나 2타를 줄이고 순위를 전날 공동 16위에서 14위로 올린 것에 만족하게 됐다.

한편 우승은 호아킨 니만(칠레)에게 돌아갔다. 니만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2위를 6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상금 135만달러를 거머쥐었다.

니만은 올해 20살 신예로 칠레 선수론 사상 최초의 PGA투어 챔피언이 됐다. 니먼은 마지막 3개 홀을 남기고 3타 차 단독 선두였는데 마지막 3홀에서 줄버디를 낚으며 리드를 6타차로 벌리고 자신의 첫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새 시즌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12언더파 268타, 공동 10위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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