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변호사협회 연례 갈라
2019-09-13 (금) 12:00:00
김지효 기자
북가주변호사협회(KABANC, 회장 김경미)가 오늘(13일) 오후 6시 샌프란시스 하얏트 리젠시(5 Embarcadero Center, SF)에서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이날 갈라에는 한인 및 아시아계 변호사와 판사 뿐 아니라 북가주 다양한 전문기관 리더들이 참석하며, 사일런트 옥션(Silent Auction) 등으로 모인 수익금은 로컬 비영리기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학업 또는 직업적 성과와 리더십이 뛰어난 북가주 로스쿨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KABANC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지며,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된 알라메다 카운티 수페리어 코트 유미 K.리 판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구태웅 변호사(Morgan Lewis)는 이날 올해의 동문상을 받는다.
KABANC는 연 2회 무료 법률상담클리닉을 개최해 답답함에 놓인 한인들에게 법률적 조언을 하는 등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 멘토링 세미나 등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고 있다.
문의 kabancsoci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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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