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정신ㆍ김현옥씨 뿌리문학상 우수상

2019-09-12 (목)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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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신ㆍ김현옥씨 뿌리문학상 우수상

김옥영ㆍ박선우ㆍ이향다씨는 수필ㆍ시 가작 받아

21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시상식 열려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고경호ㆍ이사장 심갑섭)가 올해 실시한 ‘제15회 뿌리문학상’ 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문인협회는 남서울대 중문학과 배다니엘 교수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수필 부문에서는 ‘친구’라는 작품을 낸 김정신씨가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요강’이란 작품을 낸 김옥영씨가 가작에 당선됐다.

시 부문에서는 ‘외갓집’을 낸 김현옥씨가 우수상, ‘시간이 지나간 자리에 핀 꽃’이란 작품을 낸 박선우씨와 ‘친구’를 출품한 이향다씨가 가작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리는‘뿌리문학제’에서 개최된다.

코앰TV 공개홀: 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1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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