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이 개장 90주년을 맞아 베이지역 9개 카운티 주민들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무료 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번째 목요일(12일)은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주민, 세번째 목요일(19일)은 알라메다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주민, 네번째 목요일(26일)은 마린, 나파, 소노마, 솔라노 카운티 주민이 거주지 증명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와 산마테오 카운티 주민들은 지난 5일 무료 입장했다.

9월 매주 목요일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개장하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해피 아워 시간도 마련된다

<김경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