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트레이연합찬양단‘사랑샘'
▶ 13일 사진전시회 및 찬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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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연합찬양단’사랑샘’이 13일 재소자용 달력제작 기금 마련 사진전시회 및 음악제를 개최한다.
솔데드(Soledad) 주립 교도소를 찾아 재소자 위로사역을 해온 ‘사랑샘’은 “재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달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달력제작에 필요한 기금 6,000달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능 기부로 지역 학생들에게 사진을 가르쳐온 사진작가인 전상경 단장은 학생들이 출품한 사진을 에드워드 웨스턴(Edward Weston,1886~1958, 미국의 뛰어난 사진작가)의 손자 킴 웨스턴과 선별해 2020년 달력 1,500부를 제작할 것이라며 이를 재소자들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사진 강좌는 지난 2월부터 매주 토요일 2달 반 가량 실시됐다.
이 행사에는 김희정 치과의와 로이스 라쥐 치과의의 각각1,000달러 진료권, 카멜 랜치 4명의 골프권, 스시바이더베이와 삿포로 일식당의 각각 200달러 상품권 등이 후원됐고, 래플추첨을 통해 유명 사진작가의 한정판 사진, 와인 등 각종 경품을 나눠준다.
▲일시: 9월13일(금) 오후6시~8시 30분(간단한 식사와 음료 제공)
▲장소: Lighthouse Baptist Church(968 Hilby Ave., Seaside, CA 93955)
▲문의: 전상경 단장 (831)277-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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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