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12일 요리강좌

11일과 13일에 추석잔치 마련키로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원장 김경숙)은 12일 오후 5시30분 타코마 본관에서 9월 요리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선 인홈케어 성 로 수퍼바이저가 강사로 나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서양요리’를 주제로 메뉴를 선보인다.

성로 강사는 이날 ‘Pot Roast와 감자’, 삼색 야채요리, 버섯볶음, 가지 스튜, 샐러드, 총각김치, 과일, 계피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강좌가 끝난 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로즈 김씨가 강사로 봉사를 한 가운데 조부모 교실이 열린다.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은 이 밖에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분재반(강사 이종욱),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라인댄스(강사 Paul Hui Line dance),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미술반(강사 김미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부인회(이사장 김명숙ㆍ위원장 신도형)는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1일 오전 11시 타코마 본관에서, 13일 오전 11시 페더럴웨이 사무실서 한가위 잔치를 베풀기로 했다. 대한부인회는 이날 한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 등 맛있는 점심과 공연 등을 통해 고향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황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