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부 한얼·장년부·꿈하나 우승
▶ 시니어부는 일맥 축구회가 우승컵

일맥 축구회장배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개회식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일맥축구회>
올해로 제 29회째 맞이하는 일맥 축구 회장(회장 조남영)배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프리몬트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렸다.
청년부, 장년부, 시니어부 각 4팀씩 출전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청년부는 한얼팀이 장년부는 꿈하나, 시니어부는 일맥 축구회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10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재미대한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서청진회장, 박종근 수석부회장, 이스트베이 한인회 정흠회장과 김경환 이사장 및 지역 동포들이 참석해 회장배 축구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서회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로 건강과 화합 그리고 체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하는 귀한 대회라고 생각하며, 부상없이 최선의 경기로 하나되시라”고 말했으며, 이스트베이 한인회 김경환이사장은 축구협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청년부 1등 한얼, 2등 태림, 3등 꿈하나
▲ 장년부 1등 꿈하나, 2등 일맥, 3등 태림
▲ 시니어부 1등 일맥, 2등 아가페, 3등 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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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