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최초 프리미엄 회원제로 운영

2019-09-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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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제공·다양한 활동 등 맞춤 서비스

▶ 썬 베이(Sun Bay) 시니어 클럽

한인타운 최초 프리미엄 회원제로 운영
“이제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옵션이 열렸습니다”

한인 사업가들이 시작하는 새로운 모델의 시니어 소셜 클럽이 출범했다.

미주 한인 노인들을 위한 개인화된 관리, 웰빙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LA 한인타운 최초 프리미엄 올 데이 시니어 클럽을 표방하고 있는 ‘썬 베이’(Sun Bay) 시니어 클럽은 공동창업자가 베넷 김 빅 락 시니어 하우징 대표와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김세일 의학박사이다.


썬 베이는 체인 시니어 소셜 클럽으로 멤버십 회비를 내고 식사와 다양한 활동, 개별적 약물 복용, 요실금 관리 및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장점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간병, 웰빙,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선도적 업체를 미션으로 스스로 선택한 다양한 옵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같은 최적의 활동, 식사 및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니어 하우징 관리자, 노년학 박사, 신경 학자, 한의학 전문의, 영양사 및 전문 기술자들이 함께 모여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매일 10시간 운영하며 세부적인 서비스로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식단으로 다양한 식사제공 ▲친목도모를 위한 그룹활동으로 친구같은 커뮤니티 ▲댄싱, 원예, 요가 등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 클래스 제공 ▲투약알림, 식사 모니터링은 물론 배변보고까지 맞춤형 특별케어 ▲셔틀 및 픽업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선 베이 1호점’은 한인타운의 중심부인 올림픽 블러버드와 아드모어 애비뉴 교차점
(3060 w Olympic blvd suite 120)에 위치했으며 8,000 스퀘어피트 규모다.

베넷 김 선 베이 대표(CEO)는 “시니어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주위로부터의 격리와 외로움”이라며 “선 베이는 총체적인 시니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공동 창립자인 김세일 전문의는 “한인타운에 처음으로 하루 10시간 운영하는 시니어 데이 클럽”이라며 “시니어에게 하루 종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 가족 및 보호자들은 본인들의 업무에 집중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가격은 패키지에 따라 다르며 125일짜리를 끊으면 하루 59달러, 75일권 하루 69달러, 25일권 하루 77달러, 5일권 하루 84달러, 당일권은 하루 89달러이다.

그랜드 오픈 기념 스페셜로 9월 30일 전에 가입하면 50%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혜택은 1인당 1회만 적용가능하다.

▲문의 (213)471-8288
▲웹사이트 kr.sunbayseni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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