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린다-월넛크릭 바트 철로 공사

2019-08-30 (금) 12:00:00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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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에도 공사로 교통난 예상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바트역 공사가 노동절 주말에도 계속돼 바트운행 중단 및 인근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바트당국은 오린다와 월넛크릭 바트역 사이 철로를 개선하는 등 시설정비를 위해 노동절 주말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사구간이 위치한 24번 하이웨이 동쪽방향 왼쪽차선 2개를 30일(금) 오후 11시부터 3일(화) 오전 7시까지 폐쇄해 운전자들이 최대 30분께 교통정체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칼트랜측은 교통이 30분 이상 정체될 경우 차선 1개를 재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트 이용객들 역시 큰 불편함을 겪겠다. 당국에 따르면 공사로 인한 일부 철로 폐쇄도 이들은 오린다와 라파예트, 월넛크릭 바트역을 다니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대비 예상 정체시간은 최대 40분이다.

한편 공사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격주로 9월 14일~15일, 28일~29일, 10월 12일~13일, 26일~27일 이뤄지겠다.

<김지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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