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우 회장
19기 민주평통 SF협의회 회장에 최성우(68, 사진)씨가 임명됐다.
1950년생으로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74년)한 최 신임회장은 81년 도미한 후 30여년동안 부동산업을 해왔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스마트부동산 대표이다. 17기 평통에서는 수석부회장, 18기에서는 부회장을 맡았었다.
최 신임회장은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10년간 평통에서 봉사한 성실성을 인정해주신 것 같다”면서 “자문위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평통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미주부의장에는 노덕환 18기 시애틀협의회장이 임명됐으며, 미주지역 20개 협의회 중 뉴욕, LA, 애틀란타, 하와이 등 10곳의 회장이 유임됐다. 덴버협의회 국승구 회장도 연임됐다.
한편 19기에는 61명이 SF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18기에 비해 20명 줄어든 68명이 19기 정원이었으나, 추가모집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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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